태국 여행 정보
태국 여행 정보 —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고, 입국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현지에서 직접 담은 이야기입니다.
- 푸껫 카론 Anona Beachfront 리조트 1층, 카라힐 아노나(Karahill Anona)에서 자정까지 버틴 하루
푸껫 카론 쪽에서 사흘째. 낮에 롱테일 보트를 타고 엉덩이가 두 번 뜨는 파도를 맞은 뒤라 허리가 뻐근했다. 태국 마사지는 골목마다 있고 300밧짜리 간판도 흔하지만, 이번엔 숙소인 Anona Beachfront Phuket Resort 건물 1층에 붙어 있는 카라힐 아노나로 갔다. 이유는 단순하다. 오일 마사지를 받고…
푸껫 · Karahill Anona - 푸껫 Karahill Nail & Beauty — 인도 식당 위 2층, 계단부터 이름을 걸고 있는 네일숍
푸껫에서 네일을 받는 건 대체로 즉흥이다. 해변에서 돌아오는 길에 눈에 띄는 간판으로 들어가고, 발톱 하나 정리하는 데 200바트쯤 내고 나온다. 그런데 이 집은 좀 달랐다. 촐롱 쪽에서 라구나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 상가 골목 2층에 있는 Karahill Nail & Beauty. 아래층에 인도 식당 New Delhi…
푸껫 · Karahill Nail - 푸껫 빠통 Karahill Massage — 태국식 400밧, 발마사지 받다가 시바견을 봤다
빠통 골목을 걷다 보면 마사지 간판이 열 걸음마다 하나씩 나온다. 그 중에서 Karahill Massage 앞에 멈춰 선 건 유리문 안쪽이 훤히 들여다보였기 때문이다. 태국 푸껫에서 마사지집을 고를 때 나는 무조건 안이 보이는 곳으로 간다. 커튼으로 다 가려놓은 집은 들어가 봐야 침대 상태를 알 수 없고, 열에 셋은 눅눅…
푸껫 · Karahill Massage - 라용 욤찐다 거리(Yomjinda Road) 한나절 — 목조 상가 골목에서 실제로 본 것들
방콕에서 동쪽으로 내려와 라용(Rayong) 시내에 들어서면, 대부분의 여행자는 바다로 직행한다. 나도 처음엔 그랬다. 그런데 라용 시내 한복판, 라용강 쪽으로 내려가는 옛 상가 골목 욤찐다 거리(ถนนยมจินดา, Yomjinda Road)는 바다 대신 100년 가까이 된 목조 2층 상가가 줄지어 선 곳이다. 파타야에…
라용 · 욤찐다 거리 - 매홍손 반락타이(Ban Rak Thai): 미얀마 국경 앞 호수 마을에서 이틀을 보냈다
빠이에서 출발해 1095번 도로를 타고 매홍손 시내를 지나, 다시 산길로 40분쯤 더 들어가면 갑자기 차밭이 열리고 그 아래에 호수가 나타난다. 태국 북부 매홍손 주, 미얀마 국경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마을 반락타이. 1949년 이후 중국 윈난성에서 국경을 넘어온 국민당(KMT) 93사단 군인들과 그 후손들…
매홍손 - 수코타이 역사공원, 오전 8시 반부터 자전거로 돌아본 왓 마하탓과 왓 시사와이
방콕 북부 모칫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여섯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이 태국 수코타이다. 지도상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427km. 13세기에 태국 최초의 통일 왕국이 세워진 자리이고, 도시 이름 자체가 '행복의 새벽'이라는 뜻이다. 그 왕국의 수도 터가 지금의 수코타이 역사공원이고,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수코타이